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유우키(소드 아트 온라인) (문단 편집) ==== 숲속의 집 ==== || {{{#!wiki style="margin: -5px -10px" [[파일:Vol_07_-_002-003 (1).png|width=100%]]}}}|| || || >{{{-1 강하다는 말을 들은 순간, [[아스나(소드 아트 온라인)|아스나]]는 호기심이 적잖이 자극받는 것을 느꼈다. 원래 그녀는 검술 실력에 크게 자신이 있었다. 《알브헤임 온라임(ALO)》 플레이어가 된 지금은 후방에서 마법 영창을 주로하는 운디네 종족을 선택하긴 했지만, 그래도 이따금 옛날 피가 끓어 적진으로 돌진해 허리에 찬 레이피어를 뽑아 휘둘러대기도 했다. 그런 소행 탓에 지금은 《버서커 치유사》라는 우아함과 거리가 먼 별명을 얻었다. 마음에는 들지 않지만. 매달 열리는 듀얼 대회에도 적극 참가에 이젠 ALO의 3차원 전투에 익숙해진 지금은, 살라만더 종족의 유진 장군이나 실프 종족의 사쿠야 영주같은 강자들과도 좋은 승부를 낼 정도에 이르렀으므로, 새로운 강호가 출현했다는 말을 들으면 무관심하게 있을 수는 없었다. 쓰다 만 생물학 리포트를 세이브하고 홀로그램 키보드를 치운 아스나는, 자신의 머그컵을 들어 손가락으로 싱글클릭해 뜨거운 차를 채웠다. 바닥에서 돋아난 나무 그루터기 의자 위에서 자세를 고쳐 앉아 본격적으로 이야기를 들을 태세를 갖추었다.[br] "그래서……? 그 절검이란 캐릭터는 어떤 사람인데?" "그게 말이지……."}}} > ---- > {{{#!wiki style="text-align: right;" {{{-3 소드 아트 온라인 7권 中 리즈벳과 아스나의 대화}}}}}} 2026년 1월 6일, ALO 내에서 친구들과 겨울방학 숙제를 하고 있는 도중, [[아스나(소드 아트 온라인)|아스나]]는 [[리즈벳]]에게서 현재 세간을 떠들썩하게 만들도 있는 ~~절약하고 검소하게 산다는~~[* 리즈벳에게 들은 절검이라는 단어를 아스나가 단순히 어감 만으로 해석해 되물은 말이다.] [[절검]]의 소문을 듣게 된다. 1주일 정도 전부터 《MMO 투모로우》에 대전자 모집을 내건 신참 플레이어 - 통칭 '절검'이 가 단 한 번도 패배하지 않고 연승을 거머쥐었다는 것. 아스나는 그 절검이라는 플레이어가 길거리 듀얼의 보상으로 '''11연격 OSS'''를 내건 것에 한 번 놀라고, 또 [[리파]] 뿐만 아니라[* 서로의 HP가 60% 정도 줄어들 때까지'''는''' 제법 선전했다는 듯 하다. 물론 이 듀얼에서 유우키는 OSS를 사용하지도 않았고, 대전 상대인 리파도 "절검의 공격을 제대로 볼 수 조차 없었다"면서 그녀의 압도적인 공속에 충격을 받았다. 리파 曰 "아무튼 엄청 빨라요. 통상공격도 소드 스킬만큼 빨라서... 움직임을 눈으로 따라가기도 힘들 정도였어요. 그런 건 처음봤다구요. 엄청 쇼크먹었어요."] [[키리토(소드 아트 온라인)|키리토]] 마저 꺽어버린[* 승부가 판가름나기 직전 코등이 싸움이 벌어졌을 때 서로 대화를 나누고, 그 뒤 서로 거리를 벌렸다가 유우키의 돌진공격을 키리토가 제대로 피해내지 못해서 승패가 결정되었다고 한다.][* 그 자리에 듀얼을 관전하던 시리카는 자기가 덤벼봤자 전혀 상대가 되지 않은 것이라 직감하고 도저히 싸울 엄두가 안 나 도전하지 않았다고.] 그녀의 실력에 한 번 더 크게 놀라게 된다. 여기서 키리토와 절검이 마지막 코등이 싸움 때 나눈 대화에 흥미가 동한 아스나는 그녀와 직접 만나 겨루어보겠다고 생각하게 된다. 어떤 캐릭터로 싸울 거냐는 리즈벳의 물음에[* 아스나는 [[부캐|서브 캐릭터]]로 《에리카》라는 실프 종족의 단검 캐릭터를 키우고 있었다. 단검 스킬 주체로한 근접전 온리 트리를 탄 전사로 초당공격력(DPS)는 오히려 본캐인 아스나보다 높다는 모양.] 아스나는 익숙한 《아스나》 쪽 어카운트로 하겠다고 결정. 다음날 절검이 나타난다는 제24플로어로 향하기로 한다. 그렇게 숙제 모임이 해산될 무렵, 아스나는 리즈벳에게 절검이 SAO 플레이어일 가능성을 묻는다. 그러자 리즈벳은 "절검이 SAO 플레이어일 가능성은 없다"는 키리토의 말을 대신 들려준다. 만약 절검이 SAO 플레이어였다면 이도류 스킬은 키리토 자신이 아닌 절검에게 갔을 것이라고.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